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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

정월대보름 오곡밥 먹을 때 주의할 점은?

by info-book1 2025. 2. 5.

정월대보름은 매년 음력 1월 15일로 올해는  2025년 2월 12일입니다. 새해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맞는 보름달이 뜨는 날이며  사람들은 매해 첫 정월대보름날 한 해의 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오곡밥을 먹고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는 날입니다.

정월대보름 오곡밥 먹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목차

 

 

 

 

정월대보름 오곡밥 먹을 때 주의할 점은?

 

 

 

 

정월대보름 오곡밥 종류

찹쌀 : 밥을 부드럽고 쫀득하게 함

찰수수 : 붉은빛이 돌며 구수하고 많은 식유섬유 함유

팥 : 붉은색으로 액운을 막아줌

기장 : 노란빛이 나며 칼슘이 많음

 

 

 

 

정월대보름 오곡밥 먹을 때 주의할 점

✅ 체질과 소화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.

오곡밥은 다양한 잡곡으로 만들어져 소화가 잘 안 될 수도 있다. 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속이 불편할 수 있으며 찹쌀처럼 끈적한 성질이 있는 잡곡은 위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. 

위가 약한 사람은 찹쌀을 적게 넣거나 백미와 섞어 먹는 게 좋다.

 

✅ 곡물은 깨끗이 씻고 충분히 불려야 한다.

잡곡에는 먼지나 작은 돌이 섞여 있을 수 있어 꼭 깨끗이 씻어야 하며, 현미나 검은콩처럼 딱딱한 곡물은 6시간 이상 불려야 부드럽게 익어 소화도 잘 된다.  특히 팥은 떫은맛이 날 수 있으므로 따로 삶아서 넣는 게 좋다.

 

✅ 반찬과 함께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.

오곡밥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, 나물 반찬과 견과류, 단백질이 들어 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 좋다.  나물 반찬은 식이섬유가 많아 오곡밥이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준다.  하지만 견과류는 기름이 너무 많아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으니 적당히 먹는 게 중요하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정월대보름 오곡밥과 함께 먹으면 좋은 반찬

✅ 나물 반찬

고사리 나물 : 단백질과 섬유질

시금치 나물 : 철분과 비타민 

도라지 나물 : 기관지 건강에 좋음

무 나물 : 소화를 도와줌

 

✅ 단백질 반찬

두부조림 : 부드럽고 단백질 풍부

계란찜 :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 보충

콩자반 : 단백질과 칼슘 풍부

 

 

 

 

정월대보름 행사

 

✅ 서울특별시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

  • 일시: 2025년 2월 8일(토) 오후 3시부터
  • 장소: 안양천 둔치 야구장 (서울 양천구 안양천로 788)
  • 프로그램:
    • 전통 민속놀이 체험: 떡메치기, 부럼 깨기, 연날리기 등
    • 공연: 외줄 타기, 길놀이, 판소리, 한국무용 등
    • 달집 태우기: 오후 6시 시작
  • 문의처: 양천문화원 (전화: 02-2647-2858)

 

 

남양주시 봉선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템플스테이

  • 일시: 2025년 2월 8일(토) 오후 3시부터
  • 장소: 봉선사 (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)
  • 프로그램:
    • 소원지 작성
    • 저녁 공양 및 예불
    • 달집태우기 및 문화공연
  • 참가비: 1인당 50,000원
  • 문의처: 봉선사 템플스테이 담당자 (전화: 031-527-1951)

 

 

 

전라남도 순천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행사

  • 일시: 2025년 2월 12일(수)
  • 장소: 낙안읍성 (전남 순천시 낙안면)
  • 프로그램:
    • 전통 민속놀이: 제기차기, 투호, 윷놀이, 비석치기 등
    • 체험 프로그램: 짚물공예, 대장간, 서각 등
    • 공연: 낙안민속농악단의 보름굿
  • 문의처: 순천시 문화관광과 (전화: 061-749-5800)